"행복지수 58위... 한국인은 왜 불행할까?
최근 유엔이 발표한 '세계 행복보고서 2025'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147개국 중 58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보다 6 계단이나 하락한 수치로, 심각한 상태이네요. 반면, 핀란드는 8년 연속 1위에 올라 있어요. 이 보고서는 1인당 GDP,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선택의 자유, 부패 인식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국의 행복도를 평가한다고 해요.

경제적 불안정성, 정치적 혼란, 사회적 고립... 등등
우리의 행복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다고 우리의 행복을 포기해서는 안되지요.
우리의 행복은 우리 자신이 지켜야죠.

그래서 오늘은 '혼밥'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복을 지켜 나갈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 해요.
30년 전 일본의 식당가에서 본 풍경은 너무나 놀라웠어요.
다인석보다 혼밥 자리가 더 많았던 것과 의외로 혼밥하고 있는 손님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마치 혼밥이 특별한 게 아닌, 일상이 된 모습이었죠.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문화가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혼밥이 뭐가 어때서?라고 생각하시나요?
혼밥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혼자 식사하는 것이
우울감과 외로움을 증가시키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해요.
우리 엄마들 집에서 가족들 없을 때 혼자 식사하실 때 보면
귀찮다든지 별로 식욕이 없다? 하여 그냥 남긴 음식들로 때울 때가 많잖아요,
식구들이 있을 때나 반찬을 하게 되고...
급할 때면 겨우 찬밥에 물 말아먹기도 하죠ㅋ
특히, 혼밥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비만 위험이 9.8% 더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제가 뚱뚱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였어요 ㅋㅋㅋ

그렇지만 혼밥이 꼭 불행을 의미하진 않아요.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식사,
가족과의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있겠지요.
우리가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삶.
혼밥이 때로는 여유를 줄 수도 있겠지만
외로울 때는 한없이 처량해 보일 수도 있는 그 순간에
가족도 친구도 다 귀찮다면
AI를 통해서라도 우리의 행복지수를 올려 보아요.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새로운 식사 문화,
함께 만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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