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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일상

눈이 부시게 ~의 감동을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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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측은 14일,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이해숙(김혜자 분)과 고낙준(손석구 분)의 부부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혜자, 천국에서 청년이 된 남편과 재회한 팔순의 아내 ‘이해숙’ 역
손석구, 이해숙의 사랑꾼 남편이자 천국의 우편배달부 ‘고낙준’ 역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드라마에서 전달 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죽음의 재정의:

드라마는 죽음을 단순한 생명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죽음은 삶의 엔딩이 아니라 다음 차원으로의 진화로 해석되며,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

 

사랑의 힘:

주인공들의 관계를 통해 사랑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랑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묘사됩니다.

 

회복과 치유:

드라마는 상실과 슬픔을 겪는 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치유받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를 강조합니다.

 

삶의 가치:

삶의 소중함과 순간의 가치를 일깨우며, 매일의 일상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주인공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은 시청자들에게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도록 유도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눈이 부시게를  쓴 작가의 작품이다!

넘 기대된다.

작가들은 어떤 마음일까?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속의 조물주가 되어 맘껏 주인공들의 삶을 펼쳐낸다.

주인공들을 통해 자신의 메세지도 전달 할 수도 있고..

현실이 많이 각박하고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잠시나마 드라마를 통해 영화를 통해 

현실을 잊고 드라마속으로 빠져 들고 싶어 한다.

바보 상자라고 구박 받던 티비..

이제는 핸드폰 덕에 격상 된 것인가....

암튼 눈이 부시게가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이었기에 기대만땅 !

사랑과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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