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기억력은 다르지만 비슷하고 현대사회에 너무 많은 혼동과 치매환자의 증가로 인한 가정의 문제들이 사회화 되어가는 시점에 치매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해 보면서 치매어르신들을 보면서 치매가 매우 우리 생활에 깊은 연관이 있고 가족들 특히 가족간의 관계 어르신개인의 성격의 변화 및 심리적 변화에 따른 자녀들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할수 있다.
요즘은 동네마다 치매안심센터 라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다.
무료로 이용할수 있고 도움도 받을수 있다.
주야간보호센터에 가면 그곳 선생님들이 나라에 연관된 사회관계 서비스를 알아서 연결해 주신다.
거의 대부분 나라에서 처음에는 기저귀도 무료로 몇봉은 제공해 주기도 하고 인지의 노화를 늦추기 위한 놀이기구도 제공해 준다.
지금은 가족들 모두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기에
주야간보호센터 즉 노인 유치원에 등록하면 어린이집 등하원 처럼 어르신들의 등하원 및 병원, 미용실 등의 서비스를 원하실때 이용하시도록 도와드리며 목욕도 원하시면 도와드린다.
궂이 집을 벗어 나지 않아도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파견되어 어르신을 돌보아 주는 서비스도 해 주는 재가 센터도 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기분 전환 및 대인관계 향상과 여러 프로그램들을 접하면서 즐겁게 지내시기 위해서는
주야간보호센터에 입소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20여년 전만 해도
어린이집이 이렇게 발달하지도 인기 있지도 않았다. 유치원이 강세였고 유치원을 선호했다.
하지만 지금은 출산율 저하 및 어린이들의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노인주야간센터로 변경하시는 사례도 많다.
이제는 노인시대 인거 같다.
일본이 노인들 천국이라고 노인 복지가 발달했다고 했는데 이미 우리나라는 노인 문제가 이미 시작 되었고
노인들 문제를 나라가 해 주지 못하고 민간이 시작하여 나라의 통제?를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주야간보호센터는 더 많아 질 수 밖에 없다.
더 많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치매 걸리신 분들을 보면 젊으실때의 해결 받지 못한 마음 상태가 고스란히 나타나진다.
그래서 젊어서의 삶
현재의 삶이 잘 정돈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되어 진다.
치매가 의심되면 바로 병원을 가던지, 동네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를 받는 것을 권유 드린다.
초기 치매 검사는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주야간보호센터에 입소하게 되면 치매 검사를 받아 등급을 받게 되고
등급에 따른 지원이 달라지며 센터에서도 등급별 지원을 해 드린다.
최대한 치매가 진행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을 연결해 드린다.
치매 예방에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마음 관리 감정 관리가 최고의 방패가 되는것 같다.
불면증도 함께 오기 때문에 불면증 또한 큰 고통이 따르기에 치매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어르신들을 볼때 치매약을 잘 드시면 불면증없이 숙면 하시는 경우를 목격하게 된다.
섬망 증세도 사라져서 치매약은 꾸준히 드시는게 좋고 센터에 오시면 약 시간에 맞춰 복용하시도록 도움을 드리게 된다.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지내기에는 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시도록 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8가지
▶ 치매 원인과 종류 바로알기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력, 시공간 능력, 언어 능력, 집중력, 실행 능력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생기는 질환이다.
치매는 흔히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는 인식이 있는데, 원인에 따라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고 급격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서서히 치매가 되는 퇴행성 뇌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레비소비병, 전측두엽 치매, 피질하 혈관성 치매, 파킨슨”이 있으며 갑자기 치매가 되는 비퇴행성 뇌 질환은 뇌졸중이나 뇌출혈 이후 치매, 두부외상 후 치매,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치매, 신체 질병에 의한 치매’가 있다.
▶ 치매의 증상
치매의 증상은 뇌 손상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뇌의 손상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전두엽이 손상되면 판단력이나 성격에 이상이 오고, 두정엽이 손상되면 시간, 공간, 계산 능력이 떨어지며, 측두엽이 손상되면 기억이나 언어 능력이 떨어진다. 후두엽이 손상되면 시각 능력에 이상이 온다.
▶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8가지
치매를 의심하고 조기 진단을 하려면 치매의 초기 증상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본인이나 부모님의 기억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경우 ‘나이 탓’을 하지 말고 치매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보건소(치매 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치매조기검진’을 받아 점검하도록 하자.
1. ‘최근’ 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알츠하이머병
최근 대화나 사건 일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점차 증가한다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알츠하이머는 초기에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내측 측두엽(해마)이 손상되기 때문에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옛날 일은 수년 후까지 잘 기억할 수 있다.
2. 누워있는 시간과 건망증이 는다 = 피질하 혈관성 치매
힌트를 주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증가하고 활동은 저하되며 굼뜬 행동, 우울증 증세가 반복된다면 ‘피질하 혈관성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3. 충동적인 행동, 성격의 변화가 있다 = 전두엽치매(행동형)
길거리에서 소변을 보는 등 충동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자기중심적 사고, 감정 기복 등의 성격변화가 생긴다면 전두엽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4. 잘 아는 사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 전두엽치매(언어형)
토끼를 동물로 표현하는 등 마치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언어표현 수준이 저하되면서 서툴러지면 전두엽치매 언어형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5. 다른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 = 측두엽치매(의미치매)
혼잣말은 잘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뜻을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어려워지고 기억력 저하로 착각하는 일이 늘어난다면 측두엽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6. 헛것을 보는 등 이상행동을 한다 = 레비소체치매
환각이나 수면 이상행동, 망상, 우울증 등 정신행동 증상을 보인다면 레비소체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레이소체치매는 초기에 뇌의 후두엽 부위가 손상되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7. 종종걸음, 손 떨림 등의 행동을 한다 = 파킨슨병 치매
굽은 자세, 종종걸음, 솔 떨림이나 몸이 뻣뻣한 운동증상을 보인다면 초기에 뇌의 흑색질이 손상되는 파킨승병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8. 팔다리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을 보인다 = 혈관성 치매
팔다리 마비, 발음 이상, 두통, 쓰러짐 등 다양한 뇌졸중 증상을 보이면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